뉴스 7 코로나 시대 속 ‘특별 여행주간’…어디로 갈까?

입력 2020.07.01 (19:33)

수정 2020.07.01 (19:46)

[앵커]

올해 여름휴가, 가려니 걱정되고 거르자니 서운하고 참 난감한 상황이죠.

그래서 정부가 방학 기간에 몰리는 휴가 인파를 분산하기 위해 이달 중순까지를 특별여행주간으로 지정하고,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피할 수 있는 소규모 여행지들을 추천했습니다.

정연욱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탁 트인 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저수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밤마다 화려한 조명에 둘러싸인 분수 쇼를 볼 수 있는 곳.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천한 '숨은 여행지' 가운데 한 곳입니다.

수도권에 있는 이 수목원에선 바다와 숲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5월 문을 열어 아직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독특한 풍광과 화려한 정원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박원숙 : "바다하고 산하고 같이 있는 모습들을 같이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고. (0128)인위적으로 심어진 나무도 있지만 자연적인 나무도 있어서 더불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바다향기가 나요."]

전북 순창과 강원 태백, 경남 남해 등에 위치한 지역 명소 6곳이 문체부가 올여름 추천한 '비대면 여행지'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 간 접촉을 가급적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규모가 작고 인파가 몰리지 않는 곳,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곳들이 선정됐습니다.

7월 말 8월 초에 휴가 인파가 몰리는 데다 특히 올해는 국내 여행지가 붐빌 것으로 예상해, 이달 19일까지를 특별 여행주간으로 정했습니다.

침체한 관광 내수 활성화도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양우/문체부 장관 : "사회적 거리 두기도 실천하면서 가족들이나 소규모로 즐길 수 있는, 그것이 필요한 환경이기 때문에 다른 때 특별여행주간과는 다르게 추진해보는 것입니다."]

여행주간에는 KTX와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 할인권을 판매하고 다양한 관광 상품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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