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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핫팩’ 오래 붙였다간 저온화상 위험!
입력 2014.12.18 (12:40) 수정 2014.12.19 (08:3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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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핫팩’ 오래 붙였다간 저온화상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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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같이 추운 날, 몸을 따뜻하게 덥히는 핫팩을 쓰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한 부위에 지나치게 오랜 시간 대고 있다간 자칫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은 핫팩을 쓰다가 화상을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4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핫팩 관련 위해 사례는 모두 107건으로, 이 가운데 화상이 100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핫팩에 의한 화상은 대부분 40℃에서 70℃ 이하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발생하는 저온 화상이었습니다.

핫팩을 붙이고 자거나 한 부위에 장시간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데, 소비자가 증상을 쉽게 자각하지 못해 화상이 심각해진 사례가 빈번했습니다.

실제, 화상 사례 가운데 85%는 병원 치료까지 받아야 했는데, 비교적 경미한 1도 화상은 3건에 불과했고, 대부분은 장기간 치료해야 하는 2도나 3도 화상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화상 등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핫팩을 직접 피부에 부착하거나 장시간 한 부위에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어린이와 고령자는 특히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또, 시중에 판매 중인 분말형 핫팩 30개를 조사한 결과 80%가 넘는 25개 제품이 사용상 주의사항 등 표시사항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 춥다고 ‘핫팩’ 오래 붙였다간 저온화상 위험!
    • 입력 2014.12.18 (12:40)
    • 수정 2014.12.19 (08:30)
    뉴스 12
춥다고 ‘핫팩’ 오래 붙였다간 저온화상 위험!
<앵커 멘트>

오늘같이 추운 날, 몸을 따뜻하게 덥히는 핫팩을 쓰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한 부위에 지나치게 오랜 시간 대고 있다간 자칫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은 핫팩을 쓰다가 화상을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4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핫팩 관련 위해 사례는 모두 107건으로, 이 가운데 화상이 100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핫팩에 의한 화상은 대부분 40℃에서 70℃ 이하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발생하는 저온 화상이었습니다.

핫팩을 붙이고 자거나 한 부위에 장시간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데, 소비자가 증상을 쉽게 자각하지 못해 화상이 심각해진 사례가 빈번했습니다.

실제, 화상 사례 가운데 85%는 병원 치료까지 받아야 했는데, 비교적 경미한 1도 화상은 3건에 불과했고, 대부분은 장기간 치료해야 하는 2도나 3도 화상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화상 등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핫팩을 직접 피부에 부착하거나 장시간 한 부위에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어린이와 고령자는 특히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또, 시중에 판매 중인 분말형 핫팩 30개를 조사한 결과 80%가 넘는 25개 제품이 사용상 주의사항 등 표시사항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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