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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선후보TV토론, 5당 협의거쳐 규칙 확정
입력 2017.04.16 (11:46) 수정 2017.04.16 (11:54) 문화
KBS 대선후보TV토론, 5당 협의거쳐 규칙 확정
KBS 주최로 오는 19일(수요일) 예정된 대선 후보 초청 TV 토론회 진행방식이 최종 확정됐다.

KBS는 이번 TV토론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참석하며, 토론회장 안에서 참고자료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상대후보의 발언을 기록하는 종이조차 KBS가 각 후보에게 20매씩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는 "각 당 후보 측과의 협의를 거쳐 토론회 규칙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TV 토론회는 '정치, 외교, 안보'와 '교육, 경제, 사회, 문화' 등 2개의 큰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며, 각 주제별로 5명의 후보가 가장 많이 선택한 공통질문에 1분씩 후보들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통질문에 대한 후보자들의 답을 들은 뒤에는 후보자끼리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상대 후보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후보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18분의 시간을 조절해 토론하는 '시간 총량제'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이번 토론은 각 후보들이 서서 토론하는 '스탠딩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토론 중에 후보가 잠시 앉을 수 있도록 연단 뒤에는 보조의자를 마련할 예정이다.

KBS가 주최하는 TV 대선 후보 토론회는 박영환 KBS 보도본부 취재주간의 진행으로 오는 19일(수요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KBS 1TV를 통해 120분 동안 생방송된다.

오늘(16일) 대통령후보 등록 마감과 함께 내일(17일)부터 선거기간이 시작되기 때문에 촉박한 대선 일정을 감안하면 이번 KBS의 초청토론은 언론사 단독으로 진행하는 마지막 초청 토론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공영방송 KBS는 언론사의 단독 초청토론이지만 국민들의 폭넓은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동시 중계를 원하는 언론 및 인터넷매체들이 신청할 경우 소정의 콘텐츠 사용료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이를 허용하기로 했다.

KBS는 19일 초청토론회를 시작으로 23일과 28일, 다음달 2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3차례의 대선후보토론과 오는 24일 군소정당 후보가 참석하는 비초청대상 후보자토론회를 이어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 KBS 대선후보TV토론, 5당 협의거쳐 규칙 확정
    • 입력 2017.04.16 (11:46)
    • 수정 2017.04.16 (11:54)
    문화
KBS 대선후보TV토론, 5당 협의거쳐 규칙 확정
KBS 주최로 오는 19일(수요일) 예정된 대선 후보 초청 TV 토론회 진행방식이 최종 확정됐다.

KBS는 이번 TV토론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참석하며, 토론회장 안에서 참고자료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상대후보의 발언을 기록하는 종이조차 KBS가 각 후보에게 20매씩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는 "각 당 후보 측과의 협의를 거쳐 토론회 규칙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TV 토론회는 '정치, 외교, 안보'와 '교육, 경제, 사회, 문화' 등 2개의 큰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며, 각 주제별로 5명의 후보가 가장 많이 선택한 공통질문에 1분씩 후보들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통질문에 대한 후보자들의 답을 들은 뒤에는 후보자끼리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상대 후보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후보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18분의 시간을 조절해 토론하는 '시간 총량제'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이번 토론은 각 후보들이 서서 토론하는 '스탠딩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토론 중에 후보가 잠시 앉을 수 있도록 연단 뒤에는 보조의자를 마련할 예정이다.

KBS가 주최하는 TV 대선 후보 토론회는 박영환 KBS 보도본부 취재주간의 진행으로 오는 19일(수요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KBS 1TV를 통해 120분 동안 생방송된다.

오늘(16일) 대통령후보 등록 마감과 함께 내일(17일)부터 선거기간이 시작되기 때문에 촉박한 대선 일정을 감안하면 이번 KBS의 초청토론은 언론사 단독으로 진행하는 마지막 초청 토론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공영방송 KBS는 언론사의 단독 초청토론이지만 국민들의 폭넓은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동시 중계를 원하는 언론 및 인터넷매체들이 신청할 경우 소정의 콘텐츠 사용료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이를 허용하기로 했다.

KBS는 19일 초청토론회를 시작으로 23일과 28일, 다음달 2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3차례의 대선후보토론과 오는 24일 군소정당 후보가 참석하는 비초청대상 후보자토론회를 이어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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