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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 가다⑨] 펭귄 박사가 연구하는 남극 터줏대감 ‘아델리’
입력 2019.01.20 (10:08) 수정 2019.01.23 (15:56) 취재K
[남극에 가다⑨] 펭귄 박사가 연구하는 남극 터줏대감 ‘아델리’
[남극에 가다]
KBS 사회부 기획팀 막내 기자가 연재하는 남극 취재기입니다. KBS 신년기획으로 추진되는 남극 취재는 80일 이상이 걸리는 장기 여정입니다. 아라온호와 함께한 항해 열흘 후 남극 장보고 기지에 도착해 현장에서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뉴스 리포트 속에는 담지 못하는 취재기를 온라인 기사로 연재합니다. 남극 여정에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남극 장보고 기지에 머물고 있는 양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까만 몸에, 하얀 배. 아델리 펭귄이다까만 몸에, 하얀 배. 아델리 펭귄이다

호기심 많고 겁이 없는 펭귄, 아델리 펭귄을 만났다. 남극에만 사는 아델리 펭귄의 키는 약 75cm, 황제펭귄 체구의 절반보다 약간 크고 귀엽다. 머리와 등은 짙은 검정색이고, 가슴과 배는 흰색이다. 남극의 터줏대감으로 '펭귄'하면 떠올리는 그 펭귄이다. 19세기 중반 이 펭귄을 처음 발견한 프랑스의 탐험가 아내 이름을 따서 아델리(Adélie)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생김새는 귀엽지만 굉장히 용감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어디든 돌진한다. 실제로 아델리 펭귄을 만났을 때는 한 마리가 나를 계속 쫓아오기도 했다.(한국 같이 갈래…?) 짧은 다리로 우다다다 돌진하는 모습을 보면 만화 캐릭터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아델리 펭귄 한 마리가 계속 나를 따라오고 있다아델리 펭귄 한 마리가 계속 나를 따라오고 있다

우리나라 펭귄팀의 아델리 펭귄연구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펭귄연구는 주로 아델리 펭귄 연구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황제펭귄 연구는 개체수를 세는 연구에 국한되어 있다면, 아델리 펭귄에 대한 연구는 행동발달, 위치추적 등 좀 더 다양하다.

남극의 여름인 요즘, 우리나라 펭귄 연구자들은 남극 아델리 펭귄 서식지를 찾아 펭귄을 연구한다. 장보고기지는 아델리 펭귄 서식지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헬기를 타고 '인익스프레서블 섬(Inexpressible Island)' 등 아델리 펭귄 서식지를 찾아 캠핑을 한다. 짧게는 사흘에서 최대 일주일까지 텐트를 치고, 그 안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주변 아델리 펭귄들의 행동 생태를 분석한다.

아델리 펭귄 연구자들은 차디찬 남극에서 며칠씩 텐트를 치고 생활해야 한다아델리 펭귄 연구자들은 차디찬 남극에서 며칠씩 텐트를 치고 생활해야 한다

취재진이 아델리 펭귄 캠프를 직접 따라가보니, 3명의 펭귄 연구자와 1명의 안전요원이 밤낮없이 아델리 펭귄 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큰 천을 들고 아델리 펭귄을 잡은 뒤, 아델리펭귄에 위치추적기와 수심기록계를 부착한다. 그리고 아델리 펭귄 배에 번호를 쓴 뒤 놓아준다. 아델리펭귄에 부착된 장치는 실시간으로 아델리펭귄의 움직임을 기록한다. 부착된 장치를 회수하면, 바다에 뛰어든 아델리펭귄의 움직임, 얼마나 깊이 잠수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아델리 펭귄 연구원들이 대규모 서식처 한복판에서 연구 중이다. 아델리 펭귄은 인간을 '자신을 해치는 존재'로 생각하지 않는다아델리 펭귄 연구원들이 대규모 서식처 한복판에서 연구 중이다. 아델리 펭귄은 인간을 '자신을 해치는 존재'로 생각하지 않는다

한가지 재밌는 것. 펭귄 연구원들 모두 비닐 옷처럼 보이는 하얀색 방진복을 뒤집어 쓰고 돌아다니는데, 이건 펭귄들의 똥이 묻는 것을 막기 위함이란다. 방진복을 입지 않으면 펭귄의 분변이 옷에 묻기 일쑤다. 실제로 아델리펭귄의 서식지는 펭귄들의 똥냄새로 가득했다.

펭귄 박사님을 만나다, 이원영 박사와의 인터뷰

펭귄 전문가, 이원영 박사펭귄 전문가, 이원영 박사

Q. 이번 아델리 펭귄 캠프 연구를 설명한다면?
A. 이번에 한 연구는 아델리 펭귄이 어디에서 어떤 먹이를 먹는지 알아보는 연구다. 아델리 펭귄이 육상에서 둥지를 틀고, 먹이를 먹는 것은 쉽게 보지만 물 속 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아델리 펭귄의 실제 생활의 80%는 물 속에서 이뤄진다. 물 속에서의 아델리 펭귄의 삶을 알기 위해 아델리 펭귄 몸에 기록장치를 붙이는 것이다. GPS 위치 추적 장치와 수심기록계를 부착하면, 몇 미터 깊이의 물 속까지 들어가는지, 언제 물밖으로 나오는지 등을 알 수 있다.

Q. 펭귄을 어떻게 연구하게 됐나?
A. 원래 까치를 7년 정도 연구했다. 이제 새로운 연구를 하고 싶었는데 극지 연구소에서 펭귄 연구할 사람을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Q. 펭귄들이 다른 동물에 비해 특별한 점이 있다면?
A. 펭귄은 인간에 대한 경계심이 덜하다. 또 잠수에 특화된 조류이기도 하다. 펭귄은 현존하는 조류 중 물 속에서 주로 활동하는 유일한 조류이다. 물 속에선 굉장히 날렵하고 빠른데, 물밖으로 나오면 뒤뚱뒤뚱 걷는다.

Q. 펭귄연구의 매력은?
A. 귀여운 외모는 부정할 수가 없다. 연구자가 봐도 귀엽다. 아직 알려진 점이 별로 없다는 것도 연구자로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이다. 숨겨진 펭귄은 사생활을 찾아내는 기분이랄까. 펭귄이 잠을 어떻게 자는지. 겨울철에 어디로 이동하는 지 등등 상당부분이 베일에 쌓여있다.

Q. 펭귄에게 장치를 부착할 때 노하우가 있다면
A. 다리를 잡고 눈을 가려준 뒤, 천으로 된 에코백을 머리부터 씌운다. 예전부터 외국 연구자들도 공유하는 테크닉이다. 저만의 노하우는 처음에 천천히 다가서서 경계심을 낮춘뒤 빠르게 작업하는 것이다.

Q. 한국의 동물원에서는 펭귄들의 생태연구를 할수 없나
A. 동물원에 있는 펭귄들에게선 야생에서처럼 자연스러운 행동을 관찰할 수 없다. 생활리듬이 깨져있고, 영양불균형 상태도 많다. 많은 경우가 병에 걸려있기도 하다. 잠수 깊이도 동물원이나 수족관은 1.2m 수준이라 펭귄들의 원래 잠수 깊이에 턱없이 부족하다. 펭귄은 가둬서 키울 수 있는 동물이 아니다. 평균 헤엄치가 시속 6km 수준. 펭귄들은 하루종일 이동하면 120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Q. 펭귄연구가 중요한 이유
A. 펭귄은 남극에서 나름 상위 포식자다. 남극 생태계는 굉장히 단순한 편. 펭귄은 킬러 웨일(killer whale), 즉 범고래와 표범, 물범을 제외하고는 남극에서 제일 상위 포식자라고 할 수 있다. 펭귄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면 남극 생태계를 전반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펭귄은 지구 온난화에 큰 영향을 받는 동물이다. 번식지가 바다 위에 있기 떄문에 얼어붙은 바다 '해빙'이 줄어들면 번식지도 줄어드는데다, 주요 먹이인 크릴도 줄어들게 된다. 지구 온난화는 전 지구적인 현상이지만, 남극과 북극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그중에서도 남극이 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펭귄을 연구하면 지구 온난화 진행 속도와 추이 등도 알 수 있다.

펭귄을 만나러 지구 끝으로 온 사람들을 만나는 건 새로웠다. 펭귄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져서 취재하는 동안 마음이 따뜻했다. 모두들 건강히 남극 생활 마무리 잘 하시길! 그리고 이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펭귄들도 모두 안전하고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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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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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 가다]
KBS 사회부 기획팀 막내 기자가 연재하는 남극 취재기입니다. KBS 신년기획으로 추진되는 남극 취재는 80일 이상이 걸리는 장기 여정입니다. 아라온호와 함께한 항해 열흘 후 남극 장보고 기지에 도착해 현장에서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뉴스 리포트 속에는 담지 못하는 취재기를 온라인 기사로 연재합니다. 남극 여정에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남극 장보고 기지에 머물고 있는 양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까만 몸에, 하얀 배. 아델리 펭귄이다까만 몸에, 하얀 배. 아델리 펭귄이다

호기심 많고 겁이 없는 펭귄, 아델리 펭귄을 만났다. 남극에만 사는 아델리 펭귄의 키는 약 75cm, 황제펭귄 체구의 절반보다 약간 크고 귀엽다. 머리와 등은 짙은 검정색이고, 가슴과 배는 흰색이다. 남극의 터줏대감으로 '펭귄'하면 떠올리는 그 펭귄이다. 19세기 중반 이 펭귄을 처음 발견한 프랑스의 탐험가 아내 이름을 따서 아델리(Adélie)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생김새는 귀엽지만 굉장히 용감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어디든 돌진한다. 실제로 아델리 펭귄을 만났을 때는 한 마리가 나를 계속 쫓아오기도 했다.(한국 같이 갈래…?) 짧은 다리로 우다다다 돌진하는 모습을 보면 만화 캐릭터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아델리 펭귄 한 마리가 계속 나를 따라오고 있다아델리 펭귄 한 마리가 계속 나를 따라오고 있다

우리나라 펭귄팀의 아델리 펭귄연구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펭귄연구는 주로 아델리 펭귄 연구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황제펭귄 연구는 개체수를 세는 연구에 국한되어 있다면, 아델리 펭귄에 대한 연구는 행동발달, 위치추적 등 좀 더 다양하다.

남극의 여름인 요즘, 우리나라 펭귄 연구자들은 남극 아델리 펭귄 서식지를 찾아 펭귄을 연구한다. 장보고기지는 아델리 펭귄 서식지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헬기를 타고 '인익스프레서블 섬(Inexpressible Island)' 등 아델리 펭귄 서식지를 찾아 캠핑을 한다. 짧게는 사흘에서 최대 일주일까지 텐트를 치고, 그 안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주변 아델리 펭귄들의 행동 생태를 분석한다.

아델리 펭귄 연구자들은 차디찬 남극에서 며칠씩 텐트를 치고 생활해야 한다아델리 펭귄 연구자들은 차디찬 남극에서 며칠씩 텐트를 치고 생활해야 한다

취재진이 아델리 펭귄 캠프를 직접 따라가보니, 3명의 펭귄 연구자와 1명의 안전요원이 밤낮없이 아델리 펭귄 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큰 천을 들고 아델리 펭귄을 잡은 뒤, 아델리펭귄에 위치추적기와 수심기록계를 부착한다. 그리고 아델리 펭귄 배에 번호를 쓴 뒤 놓아준다. 아델리펭귄에 부착된 장치는 실시간으로 아델리펭귄의 움직임을 기록한다. 부착된 장치를 회수하면, 바다에 뛰어든 아델리펭귄의 움직임, 얼마나 깊이 잠수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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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재밌는 것. 펭귄 연구원들 모두 비닐 옷처럼 보이는 하얀색 방진복을 뒤집어 쓰고 돌아다니는데, 이건 펭귄들의 똥이 묻는 것을 막기 위함이란다. 방진복을 입지 않으면 펭귄의 분변이 옷에 묻기 일쑤다. 실제로 아델리펭귄의 서식지는 펭귄들의 똥냄새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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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전문가, 이원영 박사펭귄 전문가, 이원영 박사

Q. 이번 아델리 펭귄 캠프 연구를 설명한다면?
A. 이번에 한 연구는 아델리 펭귄이 어디에서 어떤 먹이를 먹는지 알아보는 연구다. 아델리 펭귄이 육상에서 둥지를 틀고, 먹이를 먹는 것은 쉽게 보지만 물 속 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아델리 펭귄의 실제 생활의 80%는 물 속에서 이뤄진다. 물 속에서의 아델리 펭귄의 삶을 알기 위해 아델리 펭귄 몸에 기록장치를 붙이는 것이다. GPS 위치 추적 장치와 수심기록계를 부착하면, 몇 미터 깊이의 물 속까지 들어가는지, 언제 물밖으로 나오는지 등을 알 수 있다.

Q. 펭귄을 어떻게 연구하게 됐나?
A. 원래 까치를 7년 정도 연구했다. 이제 새로운 연구를 하고 싶었는데 극지 연구소에서 펭귄 연구할 사람을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Q. 펭귄들이 다른 동물에 비해 특별한 점이 있다면?
A. 펭귄은 인간에 대한 경계심이 덜하다. 또 잠수에 특화된 조류이기도 하다. 펭귄은 현존하는 조류 중 물 속에서 주로 활동하는 유일한 조류이다. 물 속에선 굉장히 날렵하고 빠른데, 물밖으로 나오면 뒤뚱뒤뚱 걷는다.

Q. 펭귄연구의 매력은?
A. 귀여운 외모는 부정할 수가 없다. 연구자가 봐도 귀엽다. 아직 알려진 점이 별로 없다는 것도 연구자로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이다. 숨겨진 펭귄은 사생활을 찾아내는 기분이랄까. 펭귄이 잠을 어떻게 자는지. 겨울철에 어디로 이동하는 지 등등 상당부분이 베일에 쌓여있다.

Q. 펭귄에게 장치를 부착할 때 노하우가 있다면
A. 다리를 잡고 눈을 가려준 뒤, 천으로 된 에코백을 머리부터 씌운다. 예전부터 외국 연구자들도 공유하는 테크닉이다. 저만의 노하우는 처음에 천천히 다가서서 경계심을 낮춘뒤 빠르게 작업하는 것이다.

Q. 한국의 동물원에서는 펭귄들의 생태연구를 할수 없나
A. 동물원에 있는 펭귄들에게선 야생에서처럼 자연스러운 행동을 관찰할 수 없다. 생활리듬이 깨져있고, 영양불균형 상태도 많다. 많은 경우가 병에 걸려있기도 하다. 잠수 깊이도 동물원이나 수족관은 1.2m 수준이라 펭귄들의 원래 잠수 깊이에 턱없이 부족하다. 펭귄은 가둬서 키울 수 있는 동물이 아니다. 평균 헤엄치가 시속 6km 수준. 펭귄들은 하루종일 이동하면 120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Q. 펭귄연구가 중요한 이유
A. 펭귄은 남극에서 나름 상위 포식자다. 남극 생태계는 굉장히 단순한 편. 펭귄은 킬러 웨일(killer whale), 즉 범고래와 표범, 물범을 제외하고는 남극에서 제일 상위 포식자라고 할 수 있다. 펭귄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면 남극 생태계를 전반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펭귄은 지구 온난화에 큰 영향을 받는 동물이다. 번식지가 바다 위에 있기 떄문에 얼어붙은 바다 '해빙'이 줄어들면 번식지도 줄어드는데다, 주요 먹이인 크릴도 줄어들게 된다. 지구 온난화는 전 지구적인 현상이지만, 남극과 북극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그중에서도 남극이 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펭귄을 연구하면 지구 온난화 진행 속도와 추이 등도 알 수 있다.

펭귄을 만나러 지구 끝으로 온 사람들을 만나는 건 새로웠다. 펭귄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져서 취재하는 동안 마음이 따뜻했다. 모두들 건강히 남극 생활 마무리 잘 하시길! 그리고 이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펭귄들도 모두 안전하고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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