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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흉기 지닌 채 고속도로 질주…아찔한 추격전
입력 2019.06.25 (21:20) 수정 2019.06.25 (22:1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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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흉기 지닌 채 고속도로 질주…아찔한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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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신병원 입원을 거부해 화물차를 몰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고속도로에서 경찰과 아찔한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흉기를 들고 저항한 이 남성을 테이저건으로 제압했습니다.

조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물차 한 대가 시속 140 km 가 넘는 속도로 고속도로를 질주합니다.

순찰차 두 대가 따라붙고 사이렌을 켠 구급차까지 바짝 뒤를 쫓습니다.

어제(24일) 오후 두 시쯤 경부 고속도로에서 옥천 부근에서 벌어진 아찔한 추격전 장면입니다.

화물차를 몰고 달아난 60 대 환자 A 씨는 가족들이 정신 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하자 흉기를 든 채 무작정 고속도로로 진입했습니다.

경찰의 경고 방송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던 A씨는 앞서가던 순찰차가 멈춰선 뒤에야 차를 세웠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0 km 넘게 추격전을 벌이다 멈춰선 A 씨는 차 문을 잠근채 흉기를 들고 끝까지 저항했습니다.

[고봉서/고속도로순찰대 2지구대장 : "흉기를 소지하고 있어 자해를 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그래서 문을 안열기 때문에 문을 부수고 안에서도 항거를 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테이저건을 쏴서 제압을..."]

경북 칠곡에서 충북 옥천까지 무려 130km 넘게 도주극을 벌인 A 씨는 곧바로 체포돼 구급차로 이송했습니다.

가족들은 A 씨를 정신병원에 입원 조치했습니다.

경찰의 침착한 대처로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 정신질환자, 흉기 지닌 채 고속도로 질주…아찔한 추격전
    • 입력 2019.06.25 (21:20)
    • 수정 2019.06.25 (22:15)
    뉴스 9
정신질환자, 흉기 지닌 채 고속도로 질주…아찔한 추격전
[앵커]

정신병원 입원을 거부해 화물차를 몰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고속도로에서 경찰과 아찔한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흉기를 들고 저항한 이 남성을 테이저건으로 제압했습니다.

조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물차 한 대가 시속 140 km 가 넘는 속도로 고속도로를 질주합니다.

순찰차 두 대가 따라붙고 사이렌을 켠 구급차까지 바짝 뒤를 쫓습니다.

어제(24일) 오후 두 시쯤 경부 고속도로에서 옥천 부근에서 벌어진 아찔한 추격전 장면입니다.

화물차를 몰고 달아난 60 대 환자 A 씨는 가족들이 정신 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하자 흉기를 든 채 무작정 고속도로로 진입했습니다.

경찰의 경고 방송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던 A씨는 앞서가던 순찰차가 멈춰선 뒤에야 차를 세웠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0 km 넘게 추격전을 벌이다 멈춰선 A 씨는 차 문을 잠근채 흉기를 들고 끝까지 저항했습니다.

[고봉서/고속도로순찰대 2지구대장 : "흉기를 소지하고 있어 자해를 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그래서 문을 안열기 때문에 문을 부수고 안에서도 항거를 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테이저건을 쏴서 제압을..."]

경북 칠곡에서 충북 옥천까지 무려 130km 넘게 도주극을 벌인 A 씨는 곧바로 체포돼 구급차로 이송했습니다.

가족들은 A 씨를 정신병원에 입원 조치했습니다.

경찰의 침착한 대처로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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