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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서울 고교교사 71.8% ‘자사고 교육 부정적’”
입력 2019.06.30 (16:08) 수정 2019.06.30 (16:32) 사회
전교조 “서울 고교교사 71.8% ‘자사고 교육 부정적’”
서울지역 고등학교 교사 70% 이상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 부정적 인식을 가졌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는 26~28일 교육청 업무 메일을 통해 고등학교 교사 1,418명을 조사한 결과 39.7%가 "자사고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부정적이다"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정적이라는 응답자도 32.1%로, 모두 71.8%가 자사고가 교육에 부정적이라는 인식을 보였습니다.

반대로 자사고가 교육에 매우 긍정적이거나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8.8%와 11.4%였습니다. 영향 정도가 보통이라는 응답자는 8.0%였습니다.

자사고가 교육에 부정적이라고 생각한 이유(복수응답)로는 '고교서열화로 인한 일반고 황폐화'(83.8%)와 '차별교육과 특권교육 강화'(59.7%)가 꼽혔습니다. 긍정적으로 본 이유로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촉진'(56.9%)과 '수월성 교육 실현'(48.2%)을 고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 고교체제 개편방안으로 응답자 73%가 "일반고 중심의 평준화 체제로 개편"을 골랐습니다. 이어 '현행 고교체제 유지'가 13%의 지지를 받았고 '특목고·자사고 운영 확대'와 '기타'를 고른 응답자는 각각 8.1%와 5.9%였습니다.

이번 설문조사 응답자는 71.7%가 일반고에서 일했으며 특성화고는 13.4%, 자사고는 11.3%, 특목고와 자율형공립고 등 기타가 3.6%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전교조 “서울 고교교사 71.8% ‘자사고 교육 부정적’”
    • 입력 2019.06.30 (16:08)
    • 수정 2019.06.30 (16:32)
    사회
전교조 “서울 고교교사 71.8% ‘자사고 교육 부정적’”
서울지역 고등학교 교사 70% 이상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 부정적 인식을 가졌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는 26~28일 교육청 업무 메일을 통해 고등학교 교사 1,418명을 조사한 결과 39.7%가 "자사고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부정적이다"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정적이라는 응답자도 32.1%로, 모두 71.8%가 자사고가 교육에 부정적이라는 인식을 보였습니다.

반대로 자사고가 교육에 매우 긍정적이거나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8.8%와 11.4%였습니다. 영향 정도가 보통이라는 응답자는 8.0%였습니다.

자사고가 교육에 부정적이라고 생각한 이유(복수응답)로는 '고교서열화로 인한 일반고 황폐화'(83.8%)와 '차별교육과 특권교육 강화'(59.7%)가 꼽혔습니다. 긍정적으로 본 이유로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촉진'(56.9%)과 '수월성 교육 실현'(48.2%)을 고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 고교체제 개편방안으로 응답자 73%가 "일반고 중심의 평준화 체제로 개편"을 골랐습니다. 이어 '현행 고교체제 유지'가 13%의 지지를 받았고 '특목고·자사고 운영 확대'와 '기타'를 고른 응답자는 각각 8.1%와 5.9%였습니다.

이번 설문조사 응답자는 71.7%가 일반고에서 일했으며 특성화고는 13.4%, 자사고는 11.3%, 특목고와 자율형공립고 등 기타가 3.6%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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