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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타파’ 발생…주말 한반도 영향
입력 2019.09.19 (16:42) 수정 2019.09.19 (16:44) 사회
17호 태풍 ‘타파’ 발생…주말 한반도 영향
17호 태풍 '타파'가 이번 주말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오늘(19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70km 해상에서 17호 태풍 '타파'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타파'는 현재 중심기압 996헥토파스칼, 중심풍속 초속 18m의 소형 태풍입니다.

태풍은 내일(20일)까지 북서쪽으로 이동해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난 뒤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진로를 동쪽으로 꺾어 일요일(22일) 밤 쓰시마섬 부근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앞으로 수온 28도가 넘는 따뜻한 해상을 지나며 발달해 남해상에 접근하는 시점에도 강도 '중'급의 중형 태풍의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태풍이 한반도 부근까지 남하한 찬 공기와 부딪치면서 태풍 전면부에 비 구름이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토요일인 모레(21일) 새벽 제주와 남해안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남부지방, 오후에는 강원 남부와 충청 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고, 일요일(22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23일) 오전까지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지나는 동안 제주 산간에는 최고 500mm 이상, 남해안과 동해안에도 최고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제주도에는 순간 초속 40m, 해안 지역에도 순간 초속 30m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타파'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메기과의 민물고기를 뜻하며,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경우 올해 6번째 영향 태풍으로 기록됩니다.
  • 17호 태풍 ‘타파’ 발생…주말 한반도 영향
    • 입력 2019.09.19 (16:42)
    • 수정 2019.09.19 (16:44)
    사회
17호 태풍 ‘타파’ 발생…주말 한반도 영향
17호 태풍 '타파'가 이번 주말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오늘(19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70km 해상에서 17호 태풍 '타파'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타파'는 현재 중심기압 996헥토파스칼, 중심풍속 초속 18m의 소형 태풍입니다.

태풍은 내일(20일)까지 북서쪽으로 이동해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난 뒤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진로를 동쪽으로 꺾어 일요일(22일) 밤 쓰시마섬 부근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앞으로 수온 28도가 넘는 따뜻한 해상을 지나며 발달해 남해상에 접근하는 시점에도 강도 '중'급의 중형 태풍의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태풍이 한반도 부근까지 남하한 찬 공기와 부딪치면서 태풍 전면부에 비 구름이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토요일인 모레(21일) 새벽 제주와 남해안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남부지방, 오후에는 강원 남부와 충청 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고, 일요일(22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23일) 오전까지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지나는 동안 제주 산간에는 최고 500mm 이상, 남해안과 동해안에도 최고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제주도에는 순간 초속 40m, 해안 지역에도 순간 초속 30m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타파'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메기과의 민물고기를 뜻하며,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경우 올해 6번째 영향 태풍으로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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