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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 오늘도 ‘진술거부’…2차 조사
입력 2019.11.21 (09:42) 수정 2019.11.21 (15:56) 사회
조국 전 장관, 오늘도 ‘진술거부’…2차 조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일주일 만에 다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앞선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21일(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조 전 장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이번에도 비공개로 검찰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조사실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금 수령과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 허위발급, 웅동학원 위장소송과 채용비리 등 제기된 의혹들을 계속 묻고 있지만, 조 전 장관은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 관계자가 "압수수색을 통해 조국 전 장관의 영역에서 확보한 증거들이 있다"며 조 전 장관의 진술을 강조한 만큼, 검찰은 준비된 조사를 예정대로 진행한 뒤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조 전 장관의 신병처리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4일 첫 소환 조사에서 모든 질문에 답변을 거부하고 조서열람을 마친 뒤 8시간 만에 돌아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조사가 끝난 직후 변호인단을 통해 "일일이 답변하고 해명하는 것이 구차하고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오랜 기간 수사를 해 왔으니 수사팀이 기소 여부를 결정하면 법정에서 모든 것에 대하여 시시비비를 가려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었습니다.
  • 조국 전 장관, 오늘도 ‘진술거부’…2차 조사
    • 입력 2019.11.21 (09:42)
    • 수정 2019.11.21 (15:56)
    사회
조국 전 장관, 오늘도 ‘진술거부’…2차 조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일주일 만에 다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앞선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21일(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조 전 장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이번에도 비공개로 검찰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조사실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금 수령과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 허위발급, 웅동학원 위장소송과 채용비리 등 제기된 의혹들을 계속 묻고 있지만, 조 전 장관은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 관계자가 "압수수색을 통해 조국 전 장관의 영역에서 확보한 증거들이 있다"며 조 전 장관의 진술을 강조한 만큼, 검찰은 준비된 조사를 예정대로 진행한 뒤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조 전 장관의 신병처리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4일 첫 소환 조사에서 모든 질문에 답변을 거부하고 조서열람을 마친 뒤 8시간 만에 돌아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조사가 끝난 직후 변호인단을 통해 "일일이 답변하고 해명하는 것이 구차하고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오랜 기간 수사를 해 왔으니 수사팀이 기소 여부를 결정하면 법정에서 모든 것에 대하여 시시비비를 가려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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