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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기자 꿀! 정보] 멋 챙기고, 온기 살리고…겨울 패션의 완성 ‘플리스’
입력 2019.12.13 (08:33) 수정 2019.12.18 (13:18)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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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기자 꿀! 정보] 멋 챙기고, 온기 살리고…겨울 패션의 완성 ‘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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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요즘같은 추위엔 따뜻한데다 멋스럽기까지 한 옷이면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겠죠.

그래서 요즘 주목받는 소재가 바로 '플리스'입니다.

플리스라고 하면 다소 어렵지만, 시청자분들도 한 번쯤 보셨을 법한 마치 양털처럼 또 솜뭉치처럼 생긴 소재입니다.

우정화 기자, 플리스에 관해 준비했다고요?

[기자]

네, 두 분은 플리스 소재로 된 옷, 입어보셨나요?

[앵커]

전 옷은 아니고 플리스 장갑과 목도리는 써본 적 있어요.

조끼나 후드 티셔츠처럼 재킷이나 코트 안에 입는 용도로 많이 본 것 같은데요.

[기자]

네, 두 분 말씀처럼 플리스는 다양하게 활용되는데요.

사실 그동안은 외투 안에 입는 용도로 주로 쓰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플리스의 실용성 때문에 외투까지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플리스 옷의 연출법과 세탁법까지, 플리스의 모든 것 준비했습니다.

지금 바로 보시죠.

[리포트]

기온이 뚝 떨어진 요즘.

한겨울 추위에 대비해 더 따뜻한 소재의 옷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곳 의류 매장에서도 손님들이 자주 찾는 옷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렇게 생긴 옷.

플리스 소재의 옷들입니다.

[김덕영/서울시 강동구 : "요즘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플리스 제품이 요즘 유행하기도 해서 한번 보고 사려고 왔어요."]

[이승현/서울시 강남구 : "요새 길에 (플리스를) 입고 다니는 사람도 많고 인기라고 그래서 (보러 왔습니다)."]

지금까지 플리스 소재 옷은 주로 외투 안에 입거나 실내에서 가볍게 걸쳐 입는 옷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올 겨울엔 특히 외투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송연정/의류매장 관계자 : "가볍고 따뜻하기도 한데 금액까지 착해서 인기도 더 많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예년보다 저희 (업체)는 디자인도 훨씬 많이 나오고 있어서 매출도 훨씬 도움이 되는 편이에요."]

날씨가 추워져도 패션은 포기할 수 없다는 분들 많으시죠?

플리스 이전에 겨울 패션은 어떤 것들이 인기를 끌었는지 잠시 알아보죠.

지난 90년대 말, 2000년대 초에는 일명 ‘떡볶이 코트’가 국민 겨울 코트로 불릴 만큼 인기였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이른바 ‘바람막이 점퍼’가 학생들 사이에서 제2의 교복으로 통할 정도였고요.

2010년엔 솜을 압축시킨 다운 패딩이 많은 인기를 모았죠.

그러다 지난 2017년 겨울 패션의 최강자는 단연 롱 패딩이었습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기념으로 출시된 롱 패딩은 품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죠.

그리고 이번 겨울엔 플리스까지 왔습니다.

올 겨울 플리스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요?

[송은영/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 예술계열 교수 : "플리스 소재는 폴리에스터 원단에 양털처럼 부드러운 파일(pile, 털)을 일으켜 만든 보온성 소재로써 무게가 가볍고 촉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인데요. 최근 환경과 동물 보호에 관심이 증가하면서 인공 퍼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이런 경향이 플리스 소재의 유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양털처럼 생긴 플리스는 폴리에스터 원단 표면을 양털과 같은 느낌으로 가공해 따뜻한 공기층이 만들어지도록 합니다.

물에 잘 젖지 않고 또 젖더라도 빨리 말라서 관리가 편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플리스 소재 옷은 처음에 아웃도어 용으로 만들어졌지만...

이제는 겨울철 외투에도, 또 사무실에서 입는 용도로, 귀여운 아동복에다, 반려견용 옷으로까지 사용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올 겨울 따스함과 멋스러움을 모두 챙기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플리스를 활용한 옷 연출법 알아볼까요.

보통 골반까지 덮을 정도의 길이에 검정색, 흰색, 아이보리 색 등 단조로운 색상을 가진 플리스 소재 옷은 어디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

단조로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색상과 패턴에 변화를 준 옷을 선택하면 됩니다.

[조원경/의류업체 디자이너 : "기존의 플리스 아이템을 벗어나서 좀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해보고 싶으시다면 이렇게 체크 패턴에 안쪽에는 플리스가 내장된 아이템을 추천해 드리고요. 다른 아이템보다도 좀 캐주얼하고 트렌디하게 연출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려한 패턴이나 디자인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주머니나 목 부분 등 일부만 색상에 변화를 주면서 섬세함이 포인트인 옷을 고를 수도 있습니다.

또 롱 패딩만큼 길이가 긴 플리스 재킷으로 보온성과 멋을 동시에 챙길 수도 있습니다.

[조원경/의류업체 디자이너 : "롱 플리스 재킷은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이고요. 패딩이나 다른 코트류의 대안으로 착장해 주시기에도 좋고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착장을 원하신다면 추천을 해 드릴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활용성이 높은 플리스, 오래 입기 위해서 세탁할 때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잘못 세탁할 경우 털이 빠지거나 뭉칠 수 있고 변색되는 등 옷감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손세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혁교/세탁 전문 매장 관계자 : "플리스 소재는 세탁 중의 마찰에 의해서 보풀이 발생하거나 뭉칠 수가 있기 때문에 물리적 힘을 최소화하는 게 좋습니다. 세탁하실 때에는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서 중성 세제로 손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세탁) 방법이 되겠습니다."]

또 손으로 비틀어 짜거나 강한 탈수를 하면 변형될 수 있어서 역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눌러가며 물기를 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세탁기를 이용할 때는 약하게 탈수하고, 그늘진 곳에서 말려야 좀 더 오래 잘 입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데다 실용성까지 갖춰 사랑받는 플리스!

플리스를 활용해 따뜻한 올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 [똑! 기자 꿀! 정보] 멋 챙기고, 온기 살리고…겨울 패션의 완성 ‘플리스’
    • 입력 2019.12.13 (08:33)
    • 수정 2019.12.18 (13:18)
    아침뉴스타임
[똑! 기자 꿀! 정보] 멋 챙기고, 온기 살리고…겨울 패션의 완성 ‘플리스’
[앵커]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요즘같은 추위엔 따뜻한데다 멋스럽기까지 한 옷이면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겠죠.

그래서 요즘 주목받는 소재가 바로 '플리스'입니다.

플리스라고 하면 다소 어렵지만, 시청자분들도 한 번쯤 보셨을 법한 마치 양털처럼 또 솜뭉치처럼 생긴 소재입니다.

우정화 기자, 플리스에 관해 준비했다고요?

[기자]

네, 두 분은 플리스 소재로 된 옷, 입어보셨나요?

[앵커]

전 옷은 아니고 플리스 장갑과 목도리는 써본 적 있어요.

조끼나 후드 티셔츠처럼 재킷이나 코트 안에 입는 용도로 많이 본 것 같은데요.

[기자]

네, 두 분 말씀처럼 플리스는 다양하게 활용되는데요.

사실 그동안은 외투 안에 입는 용도로 주로 쓰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플리스의 실용성 때문에 외투까지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플리스 옷의 연출법과 세탁법까지, 플리스의 모든 것 준비했습니다.

지금 바로 보시죠.

[리포트]

기온이 뚝 떨어진 요즘.

한겨울 추위에 대비해 더 따뜻한 소재의 옷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곳 의류 매장에서도 손님들이 자주 찾는 옷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렇게 생긴 옷.

플리스 소재의 옷들입니다.

[김덕영/서울시 강동구 : "요즘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플리스 제품이 요즘 유행하기도 해서 한번 보고 사려고 왔어요."]

[이승현/서울시 강남구 : "요새 길에 (플리스를) 입고 다니는 사람도 많고 인기라고 그래서 (보러 왔습니다)."]

지금까지 플리스 소재 옷은 주로 외투 안에 입거나 실내에서 가볍게 걸쳐 입는 옷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올 겨울엔 특히 외투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송연정/의류매장 관계자 : "가볍고 따뜻하기도 한데 금액까지 착해서 인기도 더 많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예년보다 저희 (업체)는 디자인도 훨씬 많이 나오고 있어서 매출도 훨씬 도움이 되는 편이에요."]

날씨가 추워져도 패션은 포기할 수 없다는 분들 많으시죠?

플리스 이전에 겨울 패션은 어떤 것들이 인기를 끌었는지 잠시 알아보죠.

지난 90년대 말, 2000년대 초에는 일명 ‘떡볶이 코트’가 국민 겨울 코트로 불릴 만큼 인기였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이른바 ‘바람막이 점퍼’가 학생들 사이에서 제2의 교복으로 통할 정도였고요.

2010년엔 솜을 압축시킨 다운 패딩이 많은 인기를 모았죠.

그러다 지난 2017년 겨울 패션의 최강자는 단연 롱 패딩이었습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기념으로 출시된 롱 패딩은 품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죠.

그리고 이번 겨울엔 플리스까지 왔습니다.

올 겨울 플리스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요?

[송은영/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 예술계열 교수 : "플리스 소재는 폴리에스터 원단에 양털처럼 부드러운 파일(pile, 털)을 일으켜 만든 보온성 소재로써 무게가 가볍고 촉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인데요. 최근 환경과 동물 보호에 관심이 증가하면서 인공 퍼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이런 경향이 플리스 소재의 유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양털처럼 생긴 플리스는 폴리에스터 원단 표면을 양털과 같은 느낌으로 가공해 따뜻한 공기층이 만들어지도록 합니다.

물에 잘 젖지 않고 또 젖더라도 빨리 말라서 관리가 편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플리스 소재 옷은 처음에 아웃도어 용으로 만들어졌지만...

이제는 겨울철 외투에도, 또 사무실에서 입는 용도로, 귀여운 아동복에다, 반려견용 옷으로까지 사용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올 겨울 따스함과 멋스러움을 모두 챙기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플리스를 활용한 옷 연출법 알아볼까요.

보통 골반까지 덮을 정도의 길이에 검정색, 흰색, 아이보리 색 등 단조로운 색상을 가진 플리스 소재 옷은 어디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

단조로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색상과 패턴에 변화를 준 옷을 선택하면 됩니다.

[조원경/의류업체 디자이너 : "기존의 플리스 아이템을 벗어나서 좀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해보고 싶으시다면 이렇게 체크 패턴에 안쪽에는 플리스가 내장된 아이템을 추천해 드리고요. 다른 아이템보다도 좀 캐주얼하고 트렌디하게 연출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려한 패턴이나 디자인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주머니나 목 부분 등 일부만 색상에 변화를 주면서 섬세함이 포인트인 옷을 고를 수도 있습니다.

또 롱 패딩만큼 길이가 긴 플리스 재킷으로 보온성과 멋을 동시에 챙길 수도 있습니다.

[조원경/의류업체 디자이너 : "롱 플리스 재킷은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이고요. 패딩이나 다른 코트류의 대안으로 착장해 주시기에도 좋고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착장을 원하신다면 추천을 해 드릴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활용성이 높은 플리스, 오래 입기 위해서 세탁할 때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잘못 세탁할 경우 털이 빠지거나 뭉칠 수 있고 변색되는 등 옷감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손세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혁교/세탁 전문 매장 관계자 : "플리스 소재는 세탁 중의 마찰에 의해서 보풀이 발생하거나 뭉칠 수가 있기 때문에 물리적 힘을 최소화하는 게 좋습니다. 세탁하실 때에는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서 중성 세제로 손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세탁) 방법이 되겠습니다."]

또 손으로 비틀어 짜거나 강한 탈수를 하면 변형될 수 있어서 역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눌러가며 물기를 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세탁기를 이용할 때는 약하게 탈수하고, 그늘진 곳에서 말려야 좀 더 오래 잘 입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데다 실용성까지 갖춰 사랑받는 플리스!

플리스를 활용해 따뜻한 올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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