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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뉴스] 9년 연속 세계 영향력 1위 여성은?…이부진 87위
입력 2019.12.13 (11:16) 수정 2019.12.13 (13:41) 취재K
[랭킹뉴스] 9년 연속 세계 영향력 1위 여성은?…이부진 87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100명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오른 사람은 독일의 메르켈 총리다. 메르켈 총리는 9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됐다. 2010년 처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목록에 이름을 올린 이후 모두 14번이나 포함됐을 정도로 부동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9년 연속 세계 최고 영향력 여성 1위

포브스는 메르켈 총리는 2005년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된 뒤 4번째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며 사실상 유럽의 지도자로서 역내 가장 큰 경제 강국인 독일을 이끌며 금융위기를 헤쳐 내고 성장을 재개시켰다고 평가했다.

출처: 포브스출처: 포브스

메르켈 총리에 이어 영향력 2위에 오른 인물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였다. 3위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이끌고 있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차지했다. 펠로시 하원 의장은 지난 2015년에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리스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고 올해 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의 부인이자 빌 앤드 멜린다 게이트 재단의 이사장인 멜린다 게이츠는 6위를 차지했다. 멜린다 게이츠는 남편 빌 게이츠 그리고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과 함께 미국 부자들을 상대로 재산의 절반을 사회에 기부하자는 기부 서약(Giving Pledge) 운동을 이끌고 있다. 포브스는 멜린다 게이츠가 전 세계 여성 문제와 청소년 문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방카 42위, 이부진 87위

미국의 유명 방송인과 연예인 가운데는 자수성가의 대표적 인물로 알려진 오프라 윈프리가 20위를 차지해 순위가 가장 높았다. 여성 가수 가운데는 세계적인 팝 가수 비욘세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66위와 71위로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 포브스출처: 포브스

우리나라 여성 가운데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87위로 유일하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딸이자 남편 쿠슈너와 함께 백악관의 막후 실세로 알려진 이방카는 42위를 차지했다.

세계 군주 가운데 93세로 최고령인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40위를 차지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1952년에 즉위했고 호주와 뉴질랜드 등 세계 영연방 52개 국가의 공식 수장이다. 영연방의 인구만 약 24억 명에 달해 통치하지는 않지만, 영향력을 미치는 범위는 막강하다고 할 수 있다.

포브스는 올해 명단에는 전통적 권력 구조를 재정의하고 정치 경제 등 모든 영역에서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며 세계 무대를 이끌고 있는 혁신자와 선구자들이 많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재력과 미디어의 보도 그리고 영향력의 범위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
  • [랭킹뉴스] 9년 연속 세계 영향력 1위 여성은?…이부진 87위
    • 입력 2019.12.13 (11:16)
    • 수정 2019.12.13 (13:41)
    취재K
[랭킹뉴스] 9년 연속 세계 영향력 1위 여성은?…이부진 87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100명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오른 사람은 독일의 메르켈 총리다. 메르켈 총리는 9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됐다. 2010년 처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목록에 이름을 올린 이후 모두 14번이나 포함됐을 정도로 부동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9년 연속 세계 최고 영향력 여성 1위

포브스는 메르켈 총리는 2005년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된 뒤 4번째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며 사실상 유럽의 지도자로서 역내 가장 큰 경제 강국인 독일을 이끌며 금융위기를 헤쳐 내고 성장을 재개시켰다고 평가했다.

출처: 포브스출처: 포브스

메르켈 총리에 이어 영향력 2위에 오른 인물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였다. 3위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이끌고 있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차지했다. 펠로시 하원 의장은 지난 2015년에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리스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고 올해 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의 부인이자 빌 앤드 멜린다 게이트 재단의 이사장인 멜린다 게이츠는 6위를 차지했다. 멜린다 게이츠는 남편 빌 게이츠 그리고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과 함께 미국 부자들을 상대로 재산의 절반을 사회에 기부하자는 기부 서약(Giving Pledge) 운동을 이끌고 있다. 포브스는 멜린다 게이츠가 전 세계 여성 문제와 청소년 문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방카 42위, 이부진 87위

미국의 유명 방송인과 연예인 가운데는 자수성가의 대표적 인물로 알려진 오프라 윈프리가 20위를 차지해 순위가 가장 높았다. 여성 가수 가운데는 세계적인 팝 가수 비욘세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66위와 71위로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 포브스출처: 포브스

우리나라 여성 가운데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87위로 유일하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딸이자 남편 쿠슈너와 함께 백악관의 막후 실세로 알려진 이방카는 42위를 차지했다.

세계 군주 가운데 93세로 최고령인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40위를 차지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1952년에 즉위했고 호주와 뉴질랜드 등 세계 영연방 52개 국가의 공식 수장이다. 영연방의 인구만 약 24억 명에 달해 통치하지는 않지만, 영향력을 미치는 범위는 막강하다고 할 수 있다.

포브스는 올해 명단에는 전통적 권력 구조를 재정의하고 정치 경제 등 모든 영역에서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며 세계 무대를 이끌고 있는 혁신자와 선구자들이 많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재력과 미디어의 보도 그리고 영향력의 범위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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