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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해외입국자 전원 검사…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 늘어
입력 2020.04.02 (12:16) 수정 2020.04.02 (13:0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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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해외입국자 전원 검사…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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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에서 입국 뒤 확진 받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서울시가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해 병원 전체가 폐쇄된 경기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도 늘고 있습니다.

서울시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진아 기자, 서울시가 미국과 유럽뿐 아니라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서울에서 해외 입국자 중 확진 받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현재까지 해외 입국자 관련 확진자는 150여 명으로 서울 전체 확진자의 30%가 넘습니다.

어제 하루 늘어난 확진자 20명 중 16명이 해외입국자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부분이 우리 동포들이어서 입국을 거부하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에 사는 해외 입국자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하루 최대 천 명의 검사가 가능한 규모의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잠실종합운동장에 설치해 내일부터 운영합니다.

한편 경기도는 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은 20개 교회에 대해 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앵커]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는 계속 늘고 있죠?

[기자]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오늘 4명 더 나와 23명으로 늘었습니다.

병원 8층에 입원해 있던 60대 남성과 이 남성을 간병하던 60대 여성이 확진됐습니다.

또 7층에서 근무했던 간호사와 6층에서 근무한 환경미화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의료진과 환자 등 2천5백여 명에 대해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라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병원은 어제부터 전체 폐쇄됐습니다.

이 병원을 방문했던 9살 어린이 확진자는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환아와 접촉했던 입원 환자 43명은 동일집단 격리 중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35명 늘어 모두 1,07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488명, 경기 516명, 인천 73명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서울 거주 해외입국자 전원 검사…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 늘어
    • 입력 2020.04.02 (12:16)
    • 수정 2020.04.02 (13:04)
    뉴스 12
서울 거주 해외입국자 전원 검사…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 늘어
[앵커]

해외에서 입국 뒤 확진 받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서울시가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해 병원 전체가 폐쇄된 경기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도 늘고 있습니다.

서울시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진아 기자, 서울시가 미국과 유럽뿐 아니라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서울에서 해외 입국자 중 확진 받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현재까지 해외 입국자 관련 확진자는 150여 명으로 서울 전체 확진자의 30%가 넘습니다.

어제 하루 늘어난 확진자 20명 중 16명이 해외입국자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부분이 우리 동포들이어서 입국을 거부하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에 사는 해외 입국자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하루 최대 천 명의 검사가 가능한 규모의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잠실종합운동장에 설치해 내일부터 운영합니다.

한편 경기도는 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은 20개 교회에 대해 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앵커]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는 계속 늘고 있죠?

[기자]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오늘 4명 더 나와 23명으로 늘었습니다.

병원 8층에 입원해 있던 60대 남성과 이 남성을 간병하던 60대 여성이 확진됐습니다.

또 7층에서 근무했던 간호사와 6층에서 근무한 환경미화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의료진과 환자 등 2천5백여 명에 대해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라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병원은 어제부터 전체 폐쇄됐습니다.

이 병원을 방문했던 9살 어린이 확진자는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환아와 접촉했던 입원 환자 43명은 동일집단 격리 중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35명 늘어 모두 1,07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488명, 경기 516명, 인천 73명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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