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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사방 조주빈, 마약 팔겠다며 200만 원 챙겨
입력 2020.04.06 (14:00) 수정 2020.04.06 (18:52) 사회
[단독] 박사방 조주빈, 마약 팔겠다며 200만 원 챙겨
텔레그램에 이른바 '박사방'을 만들어 아동ㆍ청소년 등 여성을 성 착취한 영상을 제작, 유포한 혐의 등을 받는 조주빈이 마약을 넘기겠다며 2백만 원 정도의 금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마약 판매 관련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오늘 조 씨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로 소환해 실제 마약을 판매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박사방'을 만들기 이전인 2018년쯤 SNS를 통해 마약 등을 판다고 속여 돈을 챙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마약 등을 판매하지는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조 씨는 필로폰을 가지고 있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총기를 팔려고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탭니다.

검찰은 어제(5일) 조 씨와 조 씨의 공범으로 지목된 공무원 천 모 씨를 동시 소환해 대질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지난 3일, 조 씨 공범들의 구치소 수용 거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공범들이 구치소에 들어가기 전 제출한 휴대전화 등 소지품과 구치소 입소 후 소지한 서신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공범으로 지목된 공익이 근무했던 수원시 영통구청도 압수수색해 공익요원이 사용하던 컴퓨터 저장장치 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사 인력도 증원됐습니다. 여성 검사 2명이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팀에 추가 투입됐고, 범행 관련 자금 추적을 위해 대검찰청 수사지원과 전문 수사관도 중앙지검으로 파견됐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조 씨의 또 다른 공범 16살 이 모 군도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이 씨를 상대로 조 씨와의 관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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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박사방 조주빈, 마약 팔겠다며 200만 원 챙겨
    • 입력 2020.04.06 (14:00)
    • 수정 2020.04.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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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사방 조주빈, 마약 팔겠다며 200만 원 챙겨
텔레그램에 이른바 '박사방'을 만들어 아동ㆍ청소년 등 여성을 성 착취한 영상을 제작, 유포한 혐의 등을 받는 조주빈이 마약을 넘기겠다며 2백만 원 정도의 금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마약 판매 관련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오늘 조 씨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로 소환해 실제 마약을 판매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박사방'을 만들기 이전인 2018년쯤 SNS를 통해 마약 등을 판다고 속여 돈을 챙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마약 등을 판매하지는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조 씨는 필로폰을 가지고 있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총기를 팔려고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탭니다.

검찰은 어제(5일) 조 씨와 조 씨의 공범으로 지목된 공무원 천 모 씨를 동시 소환해 대질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지난 3일, 조 씨 공범들의 구치소 수용 거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공범들이 구치소에 들어가기 전 제출한 휴대전화 등 소지품과 구치소 입소 후 소지한 서신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공범으로 지목된 공익이 근무했던 수원시 영통구청도 압수수색해 공익요원이 사용하던 컴퓨터 저장장치 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사 인력도 증원됐습니다. 여성 검사 2명이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팀에 추가 투입됐고, 범행 관련 자금 추적을 위해 대검찰청 수사지원과 전문 수사관도 중앙지검으로 파견됐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조 씨의 또 다른 공범 16살 이 모 군도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이 씨를 상대로 조 씨와의 관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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