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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K] 6월 10일부터 카톡 보낼 때 돈 내야 하나?
입력 2020.06.04 (11:59) 수정 2020.06.04 (14:04) 팩트체크K
[팩트체크K] 6월 10일부터 카톡 보낼 때 돈 내야 하나?
"6월 10일부터 카카오톡이 30원 유료화된다! 주변 형제자매, 친지 친구들에게 알려주세요. 이제야 속내를 드러내네요."

어제오늘 오픈 채팅방 등 카카오톡에서 갑자기 공유되고 있는 글입니다. 유료화되면 사용하지 말자는 취지의 주장도 곁들여졌습니다.
전체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카톡방에 돌고 있는 글. 카톡방에 돌고 있는 글.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톡 이용자는 국내에서만 4,400만 명이 넘습니다.(2019년 4분기 기준) 위 내용이 사실이라면 카카오는 정말 엄청난 수익을 올리겠죠? 정말일까요?


잊을만하면 떠돌아다니는 허위정보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카카오 측에 문의한 결과 "아무런 근거가 없는 허위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해당 글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복해서 등장했습니다. 2012년에도 같은 내용이 유포된 걸로 확인됩니다. 카톡방뿐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 다양한 경로로 퍼졌습니다.

인터넷 블로그와 커뮤니티에도 관련 정보가 퍼져있다.인터넷 블로그와 커뮤니티에도 관련 정보가 퍼져있다.

2016년에는 카카오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카카오톡 유료화 관련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메신저 유료화 계획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는 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2010년 3월 서비스 런칭 이후 카카오는 메신저 유료화 방침이 없다는 점을 여러 차례 밝혀왔습니다. 카카오의 방침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도 왜 이런 허위정보가 계속 돌아다니는 걸까요?

인터넷에 돌고 있는 글들을 종합해보면, 일부 블로그나 카페 운영진이 클릭 수를 높이기 위해 루머를 퍼뜨렸거나 누군가 재미 삼아 만들어 퍼뜨린 정보가 검증 없이 계속 유통되는 걸로 추측됩니다. 명확히 알 수는 없죠. 카카오 측은 "워낙 '지라시'가 많이 돌고 있어 관련 루트를 따로 파악하지 않았고, 굳이 파악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해당 글을 받아보셨더라도, 괜히 동요하거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취재지원: 노수아 / 팩트체크 인턴 기자(xooahha@gmail.com)

[결론]

"6월 10일부터 카카오톡 유료화!" → 사실 아님.


◆ 진실을 향한 더 깊은 시선 [팩트체크K 보러 가기]
◆ 똑똑한 팩트체크 이야기 [팩톡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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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4 (11:59)
    • 수정 2020.06.04 (14:04)
    팩트체크K
[팩트체크K] 6월 10일부터 카톡 보낼 때 돈 내야 하나?
"6월 10일부터 카카오톡이 30원 유료화된다! 주변 형제자매, 친지 친구들에게 알려주세요. 이제야 속내를 드러내네요."

어제오늘 오픈 채팅방 등 카카오톡에서 갑자기 공유되고 있는 글입니다. 유료화되면 사용하지 말자는 취지의 주장도 곁들여졌습니다.
전체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카톡방에 돌고 있는 글. 카톡방에 돌고 있는 글.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톡 이용자는 국내에서만 4,400만 명이 넘습니다.(2019년 4분기 기준) 위 내용이 사실이라면 카카오는 정말 엄청난 수익을 올리겠죠? 정말일까요?


잊을만하면 떠돌아다니는 허위정보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카카오 측에 문의한 결과 "아무런 근거가 없는 허위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해당 글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복해서 등장했습니다. 2012년에도 같은 내용이 유포된 걸로 확인됩니다. 카톡방뿐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 다양한 경로로 퍼졌습니다.

인터넷 블로그와 커뮤니티에도 관련 정보가 퍼져있다.인터넷 블로그와 커뮤니티에도 관련 정보가 퍼져있다.

2016년에는 카카오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카카오톡 유료화 관련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메신저 유료화 계획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는 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2010년 3월 서비스 런칭 이후 카카오는 메신저 유료화 방침이 없다는 점을 여러 차례 밝혀왔습니다. 카카오의 방침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도 왜 이런 허위정보가 계속 돌아다니는 걸까요?

인터넷에 돌고 있는 글들을 종합해보면, 일부 블로그나 카페 운영진이 클릭 수를 높이기 위해 루머를 퍼뜨렸거나 누군가 재미 삼아 만들어 퍼뜨린 정보가 검증 없이 계속 유통되는 걸로 추측됩니다. 명확히 알 수는 없죠. 카카오 측은 "워낙 '지라시'가 많이 돌고 있어 관련 루트를 따로 파악하지 않았고, 굳이 파악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해당 글을 받아보셨더라도, 괜히 동요하거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취재지원: 노수아 / 팩트체크 인턴 기자(xooahha@gmail.com)

[결론]

"6월 10일부터 카카오톡 유료화!" → 사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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