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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해일 위험과 대피 요령
입력 2013.06.18 (17:19) 수정 2013.07.12 (17:43)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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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해일 위험과 대피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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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일 피해도 우려됩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데다 바닷물이 육지로 밀려와 침수 피해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집채만 한 파도가 순식간에 방파제를 넘어와 육지까지 밀려듭니다.

지난 2003년 태풍 매미가 상륙했을 때 거대한 해일이 발생해 남해안 곳곳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해 태풍 '덴빈'과 '산바'가 남해안으로 상륙할 때는 태풍 '매미'와 같은 큰 해일은 없었지만, 남해안은 침수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태풍이 남해안으로 다가오면서 계속해서 집중호우를 뿌린데다 바닷물 수위까지 올라가면서 물이 빠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태풍의 중심기압이 낮으면 바닷물을 위로 끌어올리게 되는데 1미터 정도까지 높아집니다.

더구나 태풍이 몰고온 바람 때문에 해안가에서도 수 미터 높이의 파도가 일어 평소 안전했던 곳까지 바닷물이 들이닥칩니다.

여기에 만조 시각까지 겹치면 바닷물 수위가 더 올라가 해일 피해가 확대될 수 있습니다.

해일 발생이 예상돼 피난 경보가 발령되면 집안의 가스와 전기를 차단한 뒤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고지대나 대피소로 즉시 몸을 피해야 합니다.

항포구에 정박한 선박들은 단단하게 묶어두고 해안지역에 설치한 배수문과 배수장 등을 수시로 점검해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KBS 뉴스 이영진입니다.
  • 태풍 해일 위험과 대피 요령
    • 입력 2013.06.18 (17:19)
    • 수정 2013.07.12 (17:43)
    속보
태풍 해일 위험과 대피 요령
<앵커 멘트>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일 피해도 우려됩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데다 바닷물이 육지로 밀려와 침수 피해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집채만 한 파도가 순식간에 방파제를 넘어와 육지까지 밀려듭니다.

지난 2003년 태풍 매미가 상륙했을 때 거대한 해일이 발생해 남해안 곳곳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해 태풍 '덴빈'과 '산바'가 남해안으로 상륙할 때는 태풍 '매미'와 같은 큰 해일은 없었지만, 남해안은 침수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태풍이 남해안으로 다가오면서 계속해서 집중호우를 뿌린데다 바닷물 수위까지 올라가면서 물이 빠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태풍의 중심기압이 낮으면 바닷물을 위로 끌어올리게 되는데 1미터 정도까지 높아집니다.

더구나 태풍이 몰고온 바람 때문에 해안가에서도 수 미터 높이의 파도가 일어 평소 안전했던 곳까지 바닷물이 들이닥칩니다.

여기에 만조 시각까지 겹치면 바닷물 수위가 더 올라가 해일 피해가 확대될 수 있습니다.

해일 발생이 예상돼 피난 경보가 발령되면 집안의 가스와 전기를 차단한 뒤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고지대나 대피소로 즉시 몸을 피해야 합니다.

항포구에 정박한 선박들은 단단하게 묶어두고 해안지역에 설치한 배수문과 배수장 등을 수시로 점검해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KBS 뉴스 이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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