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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원인 온실가스, 음식에서도 배출
입력 2019.02.10 (07:20) 수정 2019.02.10 (07:39) KBS 재난방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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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원인 온실가스, 음식에서도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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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세요?

KBS 재난방송센터의 김현경입니다.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온난화 현상.

온실가스 때문에 발생하죠.

온실가스는 공장이나 자동차뿐 아니라 먹는 음식에서도 나옵니다.

음식의 생산과 운송, 조리 과정에서 배출되는 건데요.

어떤 음식에서 많이 나오는지 손서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김지은 씨는 2년 전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을 두고 채식을 시작했습니다.

육류를 소비할 때 훨씬 많은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는 정보를 접했기 때문입니다.

[김지은/서울시 마포구 : "채식을 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적인 영향력을 줄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채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30%는 음식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탄소발자국'은 이 과정에서 나온 모든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수치로 표시한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즐겨 먹는 대표 음식 65개 가운데 가장 많은 탄소발자국을 남긴 건 설렁탕이었습니다.

곰탕과 불고기, 육개장 등이 뒤를 이었는데 모두 소고기가 들어갑니다.

[이윤희/기후변화행동연구소 선임연구원 : "설렁탕의 경우 1인분에 10kg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나오고 콩나물국은 100g 정도 배출돼서 약 100배나 차이가 납니다."]

소는 먹이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메탄가스를 배출하는데, 메탄가스는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보다 30배 이상 큽니다.

온실가스는 남은 음식을 처리할 때도 많이 배출됩니다.

처음부터 적당량의 음식을 준비하는 것도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속 실천이 될 수 있습니다.
  • 온난화 원인 온실가스, 음식에서도 배출
    • 입력 2019.02.10 (07:20)
    • 수정 2019.02.10 (07:39)
    KBS 재난방송센터
온난화 원인 온실가스, 음식에서도 배출
[앵커]

안녕하세요?

KBS 재난방송센터의 김현경입니다.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온난화 현상.

온실가스 때문에 발생하죠.

온실가스는 공장이나 자동차뿐 아니라 먹는 음식에서도 나옵니다.

음식의 생산과 운송, 조리 과정에서 배출되는 건데요.

어떤 음식에서 많이 나오는지 손서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김지은 씨는 2년 전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을 두고 채식을 시작했습니다.

육류를 소비할 때 훨씬 많은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는 정보를 접했기 때문입니다.

[김지은/서울시 마포구 : "채식을 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적인 영향력을 줄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채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30%는 음식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탄소발자국'은 이 과정에서 나온 모든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수치로 표시한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즐겨 먹는 대표 음식 65개 가운데 가장 많은 탄소발자국을 남긴 건 설렁탕이었습니다.

곰탕과 불고기, 육개장 등이 뒤를 이었는데 모두 소고기가 들어갑니다.

[이윤희/기후변화행동연구소 선임연구원 : "설렁탕의 경우 1인분에 10kg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나오고 콩나물국은 100g 정도 배출돼서 약 100배나 차이가 납니다."]

소는 먹이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메탄가스를 배출하는데, 메탄가스는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보다 30배 이상 큽니다.

온실가스는 남은 음식을 처리할 때도 많이 배출됩니다.

처음부터 적당량의 음식을 준비하는 것도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속 실천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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