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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내일 방한…북미 실무협상 재개되나?
입력 2019.08.19 (21:15) 수정 2019.08.19 (22:3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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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내일 방한…북미 실무협상 재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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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19일) 일본을 방문한데 이어 내일(20일) 방한해 북핵문제 해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금철영 특파원! 비건 대표가 내일(20일) 한국에 오는데, 방한기간 북한과 접촉 가능성이 있을까요?

[기자]

네 비건 대표의 2박 3일간 방한이 주목받는 것은 시기 때문입니다.

한미연합훈련 종료시점에 맞춰 한국을 찾는데요, 이른바 북한이 주장해온 협상저해 요인은 해소된 만큼 북미 간 실무협상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미국에서 출국하기 전에 공항에서 직접 만나서 북한과 접촉이 예정돼 있는지 질문을 했는데요, 어떤 대답도 할 수 없다면서 매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앵커]

네, 오늘(19일) 문재인 대통령도 관련 언급을 했습니다. 현재 북핵 비핵화 대화의 기회는 천금같은 기회다, 북핵협상에 대한 전망 어떻게 나오고 있습니까?

[기자]

지난 6월 말 남북미 세 나라 지도자가 판문점에서 만나 2, 3주내 협상재개를 약속했지만 결과적으로 지연됐는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합훈련이후 협상재개를 원한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이미 공개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오늘(19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남북미 대화가 시작된 지금의 기회를 "천금같이 소중하게 여기고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북미 3자의 대화 의지는 충분히 확인된 만큼 이제 손에 잡히는 성과들을 내는 협의가 이어질지가 관심사입니다.

[앵커]

한국과 일본의 외교장관이 베이징에서 만날 예정이죠, 시기가 시기인 만큼 논의할 의제가 꽤 민감하죠.

[기자]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담 의제가 자유무역협정, FTA 등 무역에 방점을 두고 있는 만큼, 무역에서 촉발된 한일 양국 갈등이 타협의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됩니다.

또 한일 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연장시한이 이번 주 토요일인데, 사실상 이 협정과 얽혀있는 미국이 협정 지속의사를 밝힌 상황이어서 한일 두 나라 외교장관의 회담 결과나 분위기도 지소미아 협정 연장과 관련해서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겠냐는 분석 나오고 있습니다.
  • 비건 내일 방한…북미 실무협상 재개되나?
    • 입력 2019.08.19 (21:15)
    • 수정 2019.08.19 (22:37)
    뉴스 9
비건 내일 방한…북미 실무협상 재개되나?
[앵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19일) 일본을 방문한데 이어 내일(20일) 방한해 북핵문제 해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금철영 특파원! 비건 대표가 내일(20일) 한국에 오는데, 방한기간 북한과 접촉 가능성이 있을까요?

[기자]

네 비건 대표의 2박 3일간 방한이 주목받는 것은 시기 때문입니다.

한미연합훈련 종료시점에 맞춰 한국을 찾는데요, 이른바 북한이 주장해온 협상저해 요인은 해소된 만큼 북미 간 실무협상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미국에서 출국하기 전에 공항에서 직접 만나서 북한과 접촉이 예정돼 있는지 질문을 했는데요, 어떤 대답도 할 수 없다면서 매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앵커]

네, 오늘(19일) 문재인 대통령도 관련 언급을 했습니다. 현재 북핵 비핵화 대화의 기회는 천금같은 기회다, 북핵협상에 대한 전망 어떻게 나오고 있습니까?

[기자]

지난 6월 말 남북미 세 나라 지도자가 판문점에서 만나 2, 3주내 협상재개를 약속했지만 결과적으로 지연됐는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합훈련이후 협상재개를 원한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이미 공개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오늘(19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남북미 대화가 시작된 지금의 기회를 "천금같이 소중하게 여기고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북미 3자의 대화 의지는 충분히 확인된 만큼 이제 손에 잡히는 성과들을 내는 협의가 이어질지가 관심사입니다.

[앵커]

한국과 일본의 외교장관이 베이징에서 만날 예정이죠, 시기가 시기인 만큼 논의할 의제가 꽤 민감하죠.

[기자]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담 의제가 자유무역협정, FTA 등 무역에 방점을 두고 있는 만큼, 무역에서 촉발된 한일 양국 갈등이 타협의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됩니다.

또 한일 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연장시한이 이번 주 토요일인데, 사실상 이 협정과 얽혀있는 미국이 협정 지속의사를 밝힌 상황이어서 한일 두 나라 외교장관의 회담 결과나 분위기도 지소미아 협정 연장과 관련해서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겠냐는 분석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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