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안나푸르나 교사 4명 실종 나흘째…구조는 아직
입력 2020.01.20 (09:28) 수정 2020.01.20 (09:58) 930뉴스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안나푸르나 교사 4명 실종 나흘째…구조는 아직
동영상영역 끝
[앵커]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한국인 교사 4명이 실종된 지 나흘째입니다.

어제 추가 산사태로 수색이 중단됐는데, 현지 구조팀은 오늘 기상 상황을 고려해 수색 재개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종자는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과 네팔인 인솔자 2명입니다.

어제 네팔 당국이 구조인원을 보강하는 등 수색에 박차를 가했지만, 상황은 순탄치 않습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은 어제 오후 사고 현장에 눈사태가 추가로 발생해 현지 구조팀 30명이 긴급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사고 지점에는 눈이 4~5m가량 쌓여 있습니다.

구조팀은 오늘 오전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수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어제 오후 주네팔대사관과 화상회의를 열고 헬기 등 가용 수단을 최대한 빠르게 투입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실종 교사들은 지난 17일 오전 기상악화로 하산하다 눈사태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가 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코스는 히말라야 트레킹 구간 중 난이도가 낮고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 당일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예상 밖 눈사태로 이어졌습니다.

[충남교육청 봉사단 관계자/음성변조 :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이런 사고를 예방하고 그런 게 전혀 없었어요. 이런 상황을 전혀 예상할 수가 없었어요."]

현재 정부 현장대응팀과 실종자 가족 6명이 네팔 포카라에 도착했지만, 열악한 교통상황 등으로 사고 현장까지 이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 안나푸르나 교사 4명 실종 나흘째…구조는 아직
    • 입력 2020.01.20 (09:28)
    • 수정 2020.01.20 (09:58)
    930뉴스
안나푸르나 교사 4명 실종 나흘째…구조는 아직
[앵커]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한국인 교사 4명이 실종된 지 나흘째입니다.

어제 추가 산사태로 수색이 중단됐는데, 현지 구조팀은 오늘 기상 상황을 고려해 수색 재개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종자는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과 네팔인 인솔자 2명입니다.

어제 네팔 당국이 구조인원을 보강하는 등 수색에 박차를 가했지만, 상황은 순탄치 않습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은 어제 오후 사고 현장에 눈사태가 추가로 발생해 현지 구조팀 30명이 긴급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사고 지점에는 눈이 4~5m가량 쌓여 있습니다.

구조팀은 오늘 오전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수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어제 오후 주네팔대사관과 화상회의를 열고 헬기 등 가용 수단을 최대한 빠르게 투입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실종 교사들은 지난 17일 오전 기상악화로 하산하다 눈사태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가 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코스는 히말라야 트레킹 구간 중 난이도가 낮고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 당일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예상 밖 눈사태로 이어졌습니다.

[충남교육청 봉사단 관계자/음성변조 :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이런 사고를 예방하고 그런 게 전혀 없었어요. 이런 상황을 전혀 예상할 수가 없었어요."]

현재 정부 현장대응팀과 실종자 가족 6명이 네팔 포카라에 도착했지만, 열악한 교통상황 등으로 사고 현장까지 이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KBS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KBS사이트에서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댓글 이용시 KBS회원으로 표시되고
    댓글창을 통해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소셜회원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