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을 타고 각종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주택가 창문은 모두 굳게 닫혀있고 바람에 날려 온 송홧가루는 주차된 차량에 뽀얗게 내려앉았는데요. 봄철 꽃가루는 참나무, 소나무 등의 나무가 번식을 위해 꽃을 피우며 발생합니다.
지난달 7일, 인천 무의도 앞바다. 갯벌에서 조개 등을 캐다 고립된 50대 관광객이 해경에 구조됩니다. 갯벌에 들어갔다가 물이 들어오는 때를 놓쳐 고립된 건데요.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전국 각지에 물놀이 인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해수욕장으로 몰려들었는데요
장마가 끝나가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까지 써야 해 더위를 이겨내기가 더 힘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