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과 8월, 부산과 경기도 성남에서 각각 수백 명씩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습니다. 김밥과 밀면을 취급하는 두 식당에서는 모두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는데요.
2021.09.02 (14:46)지난해 9월, 태풍 ‘하이선’이 근접한 부산의 모습입니다. 도로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가로수가 뿌리째 뽑혔습니다. 교통 신호등도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는데요.
2021.08.26 (15:28)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요즘.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지만, 여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021.08.18 (18:34)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시뻘건 불꽃에 휩싸입니다. 도로 한복판에서 택시가 불길을 내뿜는가 하면 달리던 버스에서 갑자기 불이 나기도 하는데요. 모두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사고들입니다.
2021.08.09 (15:23)폭염만으로도 힘든데 마스크까지 쓰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유지웅/서울시 양천구 : "숨도 쉬기가 힘들고, 마스크 안이 답답하니까 땀도 많이 차고"] [성기은/서울시 영등포구 : "힘든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 우선 기온이 너무 높으니까 아주 숨이 막힐 정도고"]=
2021.08.09 (11:48)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 자녀들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마음 놓고 밖에 나가 놀 수도 없고 사람들이 모이는 키즈카페나 놀이동산 등은 엄두도 나지 않는데요. 이렇다보니 외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전년도에 비해 40% 가까이 줄어든 반면 집 안에서의 사고는 여전히 많습니다.
2021.07.29 (10:00)예년보다 늦게 시작돼 유독 짧게 느껴지는 올해 장마. 하지만 시간당 30밀리미터가 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가능성은 여전한데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비 피해는 치명적이어서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2021.07.20 (16:31)터널 안을 달리던 차량 한 대가 외벽을 들이받고 불길에 휩싸입니다. 달리던 도로에서 90도로 회전을 하는가 하면 중심을 잃고 뒤따르던 버스와 추돌하기도 하는데요. 모두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일어난 사고들입니다.
2021.07.15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