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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LIFE <재난안전119> (25.10.13.) [안전톡톡] 코너에서는 한국안전전문가협회 이송규 회장이 출연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태 현재까지의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화재의 근본적인 원인과 향후 대책을 모색합니다. 현재 화재로 인해 국가 전산망에 대혼란이 발생하여 국민의 디지털 온라인 민원 업무는 물론 공무원들의 행정 시스템까지 마비되는 생활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말하며, 민간 데이터 센터의 관리 강화와 대비되는 정부 관리 데이터 센터의 허술한 관리 실태를 문제점으로 지적합니다. 이번 사태의 예방책으로 핵심 정보 시스템의 이중화 장치 마련과 이에 따른 정부 차원의 데이터 센터 안전 관리 제도 개선 및 국민의 안전 의식 향상을 강조합니다.

KBSLIFE <재난안전119> (25.10.10.) [안전토크] 코너에는 KBS 재난방송전문위원인 정창삼 인덕대 교수가 출연해, 32년전 서해훼리호 침몰 참사를 통해 안전 불감증이 초래하는 비극을 생생하게 되짚어봅니다. 정원 초과, 열악한 안전 설비, 미숙한 인력 운용 등 복합적인 요인이 대형 참사를 부른 과정을 분석하며, 재난 예방을 위한 시스템 개선과 지속적인 안전 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줍니다. 또한 과거의 아픈 교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미래 재난에 대비하는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KBSLIFE <재난안전119> (2025.10.1.) [안전토크]코너에서는 KBS 재난방송전문위원인 이영주 경일대 교수가 출연해,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의 위험성을 분석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례를 통해 그 심각성을 일깨웁니다. 특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내구연한을 넘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이설 작업 중 안전 조치 미흡에서 비롯되었다고 분석합니다. 배터리의 열폭주 특성과 서버 손상 우려로 인해 진화에 22시간이 걸렸으며, 647개 정부 시스템 중단으로 국가 행정 마비와 심각한 국민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해당 사고를 국가 시설 관리의 구조적 한계와 안전 불감증의 결과로 보며, 초연결 시대의 경제 손실을 막기 위해 액티브-액티브 방식의 완벽한 시스템 이중화와 기능의 공간적 분리를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KBS LIFE <재난안전119> (25.9.29.) [안전토크] 코너에서는 윤외출 전 경무관이 출연해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괴 범죄의 최근 양상과 이에 대한 사회적, 경찰적 대응 시스템의 현황을 심층적으로 진단합니다. 특히, 과거 금품 요구 목적의 중심이었던 유괴 범죄가 최근에는 성범죄나 성 착취물 제작을 목적으로 양상이 변화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또한, 아동 범죄에 대한 초동 수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동 안전 지킴이집이나 지문 사전 등록제와 같은 제도적 노력이 어떻게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는지 전문가의 시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2007년 안양 초등학생 실종 살인 사건이 대한민국 아동 보호 체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음을 되짚어보며,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 전체의 깊은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KBS LIFE <재난안전119> (25.9.23.) [안전토크] 코너에서는 KBS재난방송전문위원인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이영주 교수가 출연해 터널 화재 사고 사례와 도심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사례를 짚어보고, 과거 2010년 부산과 2020년 울산에서 발생했던 고층 건물 화재 사례를 분석합니다. 특히 고층 건물 화재 시 발생하는 외벽 연소 확대의 위험성과 당시 소방 시스템의 한계점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들을 계기로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법적 규제와 안전 체계가 어떻게 강화되었는지 설명하고, 현재 우리나라의 안전 시스템 수준이 세계적으로도 높은 편임을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재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터널 화재 및 초고층 화재 시 행동 요령을 제시합니다.

KBSLIFE <재난안전119> (25.9.18.) [안전토크]코너에서는 행정안전부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이 출연합니다. 재난의 개념이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의 복합적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우리가 알아야 할 실질적인 안전 전략을 제시합니다.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산불, 아파트 화재, 싱크홀 등 다양한 재난 사례를 분석하고, 정부의 대응 노력과 함께 국민 개개인의 실천적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이태원 참사 이후 개정된 재난안전법의 핵심 내용과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은 물론, 어선 사고 시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와 같은 생활 속 안전 습관까지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복잡해지는 재난 환경 속에서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실적인 지혜와 경각심을 얻고 싶다면 이 콘텐츠를 통해 변화된 재난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대비하는 법을 배우세요.

KBSLIFE <재난안전119> (25.9.16.) [안전토크]시간에는 최서형 한의사(위담의료그룹 회장, 대한담적한의학회 회장)가 출연해 초고령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치매에 대해, 단순한 질병을 넘어선 사회적 재난이라는 관점에서 깊이 있게 다룹니다. 급증하는 치매의 현황과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조명하며, 현재 국가 책임제의 한계점, 즉 '관리 및 돌봄'에 치중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특히, 치매의 근본 원인을 뇌뿐만 아니라 '몸'에서 찾아야 한다는 한의학적 관점과 '담적 증후군'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건망증과 경도인지장애의 차이점을 명확히 설명하고,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의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예방 치료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치매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생활 습관 5가지를 제시하여 시청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KBSLIFE <재난안전119> (25.9.15.) [안전토크] 시간에는 동물권단체 '카라'의 김영환 정책국장이 출연해, 반려동물 산업의 어두운 이면과 인수공통감염병 브루셀라의 심각성을 파헤칩니다. 또, 합법 번식장조차 불법 번식장과 다름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동물들이 고통받고, 경매장을 통해 비윤리적인 유통 구조가 유지되는 현실을 생생하게 고발합니다. 특히, 브루셀라병이 만연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보고되지 않아 전국적인 감염 확산 위험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며, 현재의 방역 체계가 얼마나 허술한지 보여줍니다. 김 국장은 아울러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캠페인이 단순한 윤리적 구호를 넘어, 반려동물과 우리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필수적인 선택이라는 것, 해외 선진국의 ' 루시법'과 같은 윤리적인 산업 구조 전환의 필요성 등에 대해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