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가 한 대가 농수로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출동합니다. 경운기에 깔렸던 80대 운전자는 크게 다쳐 결국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이 밖에도 지난 7일엔 전북 남원에서, 다음 날인 8일엔 충북 영동에서도 농기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023.05.15 (16:48)한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는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중독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식약처가 집계한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는 최근 5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정도 증가했는데요. 특히 음식점과 어린이집 같은 영유아 시설에서 식중독 발생이 급증했습니다.
2023.05.11 (16:58)왕복 4차선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가로지르는 자전거와 그대로 부딪힙니다. 핸드폰을 보며 역주행하던 자전거가 차를 들이받는가 하면 한적한 시골 도로에서 자전거 한 대가 갑자기 튀어나오기도 하는데요. 이 같은 자전거 사고는 날씨가 포근해지는 3월부터 늘기 시작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6월까지 꾸준히 늘어납니다.
2023.05.03 (9:38)따뜻한 봄 햇살에 공원은 벌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고 눕거나, 삼삼오오 모여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인데요. [정예별/서울시 동작구 :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적고, 소풍 나오기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2023.04.25 (13:13)갑자기 뛰어나온 어린이가 주행하던 차량과 그대로 부딪칩니다. 길가에 세워진 차 뒤에서 어린이가 갑자기 튀어나오기도 하는데요. 모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입니다.
2023.04.17 (15:05)따듯해진 날씨와 봄꽃을 즐기러 캠핑을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다 보니 전기난로나 히터, 전기장판 등 전기 사용량이 많은 제품을 쓸 일이 잦은데요. 이때 전기 합선이나 과열에 주의해야 합니다.
2023.04.12 (13:06)봄엔 갑자기 높아진 기온에 일교차까지 커지면서 아침저녁으로 짙은 안개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3.04.07 (10:22)날씨가 풀리면서 봄의 기운을 느끼기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지선/인천시 연수구 : "지금 날씨가 딱 좋아서 춥지도 않고 막 덥지도 않고, 새싹들도 피어나는 시기라서 되게 좋아요."] [정인우/서울시 구로구 : "저희 말고도 등산객이 되게 많고, 뭔가 이제 코로나로 잃어버린 활력을 다시 찾아가는 것 같아서 되게 좋은 기분이 들어요."]
2023.03.29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