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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 환자, 12월 최다…갑작스런 추위 경계 2025.12.02 (11:24)겨울이 가까워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날이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오면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부담받는 곳은 바로, 심장과 혈관인데요. 실제로 심장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심근경색이나,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터지는 뇌졸중 환자는 일 년 중 12월에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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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발열 없는 ‘노인성 폐렴’ 주의 2025.11.26 (14:21)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호흡기 감염이 많이 늘어납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층은 단순한 감기나 기관지염도 폐렴으로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폐렴은 공기 중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오거나, 코와 입, 목 안의 폐렴구균이 폐로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