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비염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신윤수/서울시 중랑구 : "환절기가 되면서 콧물이 많이 나오고, 가끔 코도 막히고, 코를 계속 풀다 보니까 코도 헐어 아파요."]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코로 흡입했을 때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2022.10.04 (15:42)고열에 기침, 근육통이 있다는 40대 여성입니다. 조금 심한 몸살감기려니 했지만, 좀처럼 낫지 않자 병원을 찾았는데요. [김문희/서울시 강동구 : "코로나19 검사에선 음성이라고 하는데 계속 열이 나고, 누구한테 맞은 것처럼 몸이 너무 아파 잠을 자기도 힘든 상황이라서..."]
2022.09.26 (14:29)고속도로 갓길에 비상등을 켠 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도로 위 움푹 파인 구멍, 이른바 포트홀에 타이어가 파손된 차들인데요. 이날 도로 파임으로 피해를 본 차량은 모두 110여 대에 이릅니다.
2022.09.20 (16:14)지난달 15일, 제주에선 한 70대 남성이 발열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진단 결과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남성은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졌습니다.
2022.09.13 (10:30)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소방대원이 소화액을 연신 뿌리는데도 폭발음과 함께 하얀 불꽃이 튀는데요. 불은 엔진룸 전체를 태우고 나서야 가까스로 진화됐습니다.
2022.09.07 (14:39)지난 6일, 전북 순창에선 밭 일을 하던 70대 부부가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두 사람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남편은 숨지고, 아내는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요. 지난달 19일, 전남 해남의 한 휴양림에서는 산악 동호회 회원 30여 명이 말벌 떼에 쏘이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2022.08.29 (15:17)낮 기온이 32도 넘게 올라간 여름 산. 덥고 습한 날씨에도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김춘오/서울시 도봉구 : "집에 있으면 할 일도 없고, 답답하니까 제일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산이죠."]
2022.08.22 (17:44)지난달 25일, 강원도 양양의 한 계곡에선 가족과 물놀이를 하던 세 살 어린이가 튜브를 타고 놀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경기도 가평과 전남 구례 등에서도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랐는데요.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물놀이를 하다 숨진 사람은 140여 명
2022.08.17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