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성 고혈압 진단을 받은 30대 남성입니다. 체중을 20kg 정도 줄이면서 고혈압 약을 끊었다가 최근 약을 다시 먹어야 할 정도로 혈압이 높아졌는데요. [유태혁/경기도 파주시 : "제가 비만이었기 때문에 처음엔 고혈압 진단을 받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약을 끊었다가 다시 고혈압이 생겼다는 게 조금 우려스럽죠."]
2023.01.26 (15:53)고속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가 휴게소 진입로에 있는 방호벽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터널 벽에 홀로 부딪혀 뒤집히는가 하면 비상등을 켜고 서행하는 차들을 잇달아 추돌하기도 하는데요. 모두 겨울철 졸음운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들입니다.
2023.01.16 (13:37)올 겨울엔 유독 매서운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추위에도 인파로 가득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스키장입니다.
2023.01.10 (10:43)계속된 한파에 거리 곳곳이 빙판길입니다. 자칫 방심했다간 넘어지기에 십상인데요. 특히, 노인들에게 빙판길은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백진후/서울시 영등포구 : “(빙판길이 있으면) 무섭죠. 나이가 많으니까 넘어지면 골절될 수 있잖아요. 조심히 다녀야지 어쩔 수 없죠.”]
2023.01.02 (13:37)뚝 떨어진 기온에 폭설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영하권으로 떨어진 기온은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럴 때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노약자들은 특히 한랭 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2022.12.27 (17:14)고속도로 위에 차들이 뒤엉켜있습니다. 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5톤 화물차를 들이받고 멈춰 서자 뒤따르던 차들이 잇따라 추돌한 건데요. 안개 낀 다리 위에 차들이 줄줄이 서 있습니다.
2022.12.23 (13:39)창문 밖으로 불길이 솟구칩니다. 이 화재로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는데요. 사용하던 전기난로에서 처음 불이 시작됐습니다.
2022.12.15 (10:01)이 30대 여성은 일주일 전 생굴을 먹고 탈이 났습니다. [정유림 / 경기도 김포시 :"당일은 괜찮았는데 그다음 날부터 열도 나고, 복통도 있고, 설사도 많이 나서 한동안 계속 화장실이 들락날락해서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날이 쌀쌀해지는 이맘때, 이 같은 증상이 계속되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2022.12.05 (17:02)